D4TUR4

힘들러
건강하십쇼 건강 재발좀건강 제발좀건강해라 몸도건강하고 뭐냐 데가리도건강하고 아무튼이것저것다건강해라 앓는소리가나올때까지즐기더라도항상몸이먼저고요죽어엇해도진짜죽지마시고요 오래사세요 전오래살거니ㅣ다

넘피곤해서짧게씀
저아이꼬메. 조아함니다.
그리고 오늘 신곡 사실 리허설하시는거훔쳐봣거든요~~ 여기여기 이런이런 믹스 들어가겟다!! 하고 미리 생각해뒀다가 헤헤 본 공연 때 아무도 모르는데 내가 몰래  여기저기서 이런저런거 외쳐야지 하고 갓는데 아무도같이안해줘서뻘쭘해서하다말았음
누구보다도기대하고긴장했을신곡공개당일까지 우여곡절이 많으셨던 것 같기에 응원하는 마음에서도 더 즐겁게 놀아야겠다고생각했습니다 근데오지랖넘치는걱정이었다 멋진 공연이었어요
응원하고있습니다
짱
아졸려 누울래

1회 루나스테
https://trvumerei.tistory.com/m/14

루나스테 1주년
https://trvumerei.tistory.com/m/67


우와 벌써 루나스테가 2주년 학교에서도 못 받아본 개근을 아이돌 하면서 이루네요 기쁘다...
대기실에서 1회 루나스테에 함께 출연했던 분들과 추억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정기 공연 언제나 마음 든든한 공연입니다 공연이 계속 열릴 수 있도록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짱 감사
그리고오늘치즈소세지단1개먹었어요 인기너무많아젠장

이번 할로윈에는 도둑고양이 컨셉으로 강도 산적 해적 이런 거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Ship's cat (뱃사람들이쥐잡으라고배에태우고다니던야옹이)도 떠올랐고,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해적인 것도 웃기지 않나, 싶어서 해적으로 결정


그래서 오늘의 클릿츠는 무시무시한 해적이 되려고 했는데요...
까냥의 의상 배송 지연 문제로 저만 해적이고요...
게다가... 저는 약간누렇고진짜땀내날것같고 막그런튜닉같은걸생각하고주문했던옷이 입어보니 어라... 그냥 예쁜 블라우스인 겁니다...
조금이라도 험악해 보이기 위해 허겁지겁 분장용 가짜 피를 구매했거든요
근데 저 가짜 피 처음 봐서 와 신나서 옷에 냅다 와뱌뱟 칠하고 자고일어나면말라있겠지~ 했는데 안 마름 젠장 그래서비닐로둘둘감싸서챙겨왔는데 그게 또 번지고 번져서... 엄청난 일을 겪은 듯한 무서운 의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걱정했어요 혹시라도 피를 무서워하시거나 불편하신 분이 있으실까 해서
근데아무도안무서워한듯??? 🤔

해적모자도 머리에 쓰는 두건도 안대도 허리에 매는 벨트랑 천도 해적같은무서운칼도 다 준비되어있었는데!!!!!!!!!!!
모자와 함께 에스닉한 머리를 하려고 주문한 액세서리가 배송지연으로도착하지않았고요...
안대는... 제 루나스테 1회 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양안 모두 문제가 있어서 어느 쪽 눈을 가리든 상관 없긴 한데 어느쪽에하든지눈썹피어싱에걸려서할수가없었어요........
그리고허리에하는건...셔츠가...그..그런상태라서....
그래도 칼은 특전회 때 좀 사용했습니다... 먼가 아쉽다

그래도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해 주셔서...
...
역시제가무서운마왕이기때문이겠지요... 음... 잘했다나자신

할로윈은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오는 날이기 때문에 산 사람이 그들에게 잡혀가지 않기 위해 무서운 분장을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죽은 친구들도 제 꼬라지를 보면 어이구 모네야 드디어왔구나 하고 안 잡아갈 듯

머암튼
어제 즐겁게 놀아서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고
이럴 줄을 예상하고! 오늘은 셋리스트도 제법 얌전하게 준비해 갔습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네요

까냥이바닥에앉는파트에 내가앉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관객들이랑눈높이가너무비슷해져서 쪼끔 민망햇다 아 ! 그래서까냥이맨날앉으면눈을감는구나

까냥빨리나앗음조켓다... 딱히 힘들진 않은데 먼가 허전해요
서로 위치를 바꾸거나 하는 부분들은 이제는 의식하기보다는 습관적으로 하게 되어서... 옆에서 와뱌뱟 움직이는 아이보가 없는 무대가 너무 어색하네요...

어제못잣더니 너무졸려서.  .슬슬할말이업어짐
감사 수구 밥잘먹고건강하고 냥녕히주무새요.

안녕 반갑습니다 모네입니다

이기는 쪽도 지는 쪽도 네 발이 되어 기어나갈 수 있는 지옥의 공연~ 즐거우셨냐고는 묻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즐거웠거든요
지난 8월 있었던 라우드 페스티벌도 그렇고 저는 이렇게 라우드 그룹들이 모일 수 있는 공연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답니다 뭐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비슷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기도 하고 또 다같이눈치안보고뛰어놀수도있잖아요
저는 눈치를 좀 보면서 놀긴 했는데 !!
근데 다들 땀범벅일 거 알아서 물판때땀제대로안닦고나갓어요 눈치너무안봤네 ㅈㅅ합니다

상은 제 거
눈에 띈 사람이 없었던 거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한 명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또 우리가 못 봤다고 해서 공연을 즐기지 않았다는 건 아닐 거 아냐
그래서 공연 끝나고 땀 질질 흘리면서 우와 어카지 어카지 하다가 그냥 냅다 나 줘. 했습니다
나는 고양이다 야옹
상장과 시상식까지 준비해 주시고 상장도 팀마다 다른 게 넘 재밌었네요 주최측에게감사~~~ 하삐하삐하삐


전 아이돌 데뷔 전부터 허공주먹질 몸통박치기 와다다다 하는 공연을 자주 보러 다녀서 마음 같아서는 그 때 ! 갑자기 마왕이 나타낫다 날라차기와뵷 하고 끼어들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마왕의 체통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사실몸이예전처럼젊지가않음) 눈물을 머금고 참았습니다
저도 신발 많이 찢어먹고 바닥 구르고 멍들고 그랫서요~

허공에 냥냥펀치 냅다 어깨빵하기 전부 낯설고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그것도 공연을 !!즐기는!! 방법이거든요 너무 세게 부딪히거나 발 밟으면 아이코 ㅈㅅ 하고 꾸벅 사과도 하고 넘어진 사람이 있으면 서로 일으켜주고 그래요~ 재밋게놀러갓는데 치고박고싸우면 슬프잔아요 그러니 재밋어보인다면 한번 슬쩍 낑겨보세요 츄라이츄라이

투스탭도똑같음 잘할필요업음 재밋자고하는거니까!!
그리고항상안전제일!!!!건강이먼저!!!!!무리하지말고다치지말고!!!!!!!!


진짜재밋섯다.
사실클릿츠하면서무릎관절이박살낫는대 어제넘잼게놀아서 통증때매 낑낑 앓느라 밤을 샛어요 이건공연다음날쓰는후기
어흑어흑
같이노는거좋아 그치만 맨날말하지만 맨날말한다고맨날말하지만 겅강해야 오래놀수잇읍니다 건강하십시오
저는 건강합니다!

감사 수구 이제 오늘일기쓰러가야지

셀카진심단1장도없음실화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원맨 타이틀인 궤적은 카냐옹이 생각한 제목이었고, 이번 공연 타이틀인 중력은 제가 정했습니다.
처음부터 투스텝에 진심인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투스텝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고, 또 님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선 투스텝이 연상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첫 원맨과 같이 한자로 된 두 글자 단어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저희의 컨셉과 지금까지 써온 오리지널 곡들의 가사를 보다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발을 굴러도 삶은, 저희가 살아가는 이 땅은 사람을 쉽게 놔주지 않습니다, 머어쩌겠어 삼라만상이나를원하나본데 존나열심히살아야지
'인력' 도 타이틀 후보였는데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 지금 당장 여기 카냐옹과 제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것 이상으로 클릿츠라는 그룹을 견인하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정도의의미여도괜찮을까?너무가볍지않나? 하면서 과제하러갓던 도서관에 틀어박혀 사전 펼쳐놓고 열심히 보다가... 무리 중(衆)이 들어간 중력(衆力)을 발견했어요 (무리무리 무리가아니엇다?!이 무리 아님)
많은 사람의 힘, 아이거당
영어로그라비티가된이유는그냥영어가간지나서~ ㅋ_ㅋ

그리고 저는 날짜도 좋다고 생각해요~ 1001 붙이면 가운데에동그라미가두개라저번원맨포스터그무한대기호처럼보이지안아요? 그리고세로로세우면모래시계같음..저는모래시계를어릴때부터좋아했음뒤집을때마다반복되는시간동력이있으면아마도영원할.이거좋ㅇㅏ.
중력에의해계속해서추락하고있지만 그낙하가결국은다시위로가잔아요너무좋지않아



이번 원맨 오프닝도 왕도릿츠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왕도릿츠 참 소중한 그룹입니다~ 왕도릿츠가 있기 전에 저는 카냐옹이 솔로로 왕도 라이브를 하는 걸 보고 넘좋ㄷㅏ고 생각했거든요 평소 하던 것과 다른 장르를 연습할 때마다 무대 위에서의 애티튜드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고 안무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능력치가 오른답니다요. 그래서 이젠 공연 중에 수줍어하지 않습니다 제법 고수같죠?
보통 클릿츠의 무대 위에 올라가는 모든 것, 즉 파트 분배나 셋리스트나 큐시트 작성, 사운드 체크 등등..을 거의 제가 하는 편인데, 왕도릿츠의 무대는 대부분 카냐옹이 만들어가기 땨믄에 '클릿츠 원맨'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 그거아니라도걍체력문제로못뺏을것같음근데사실왕도가체력제일많이빠짐흥아악

까지쓰고잠깐자러감눈이너무감김



몇분안잔것같은데 그새할말까먹음
하
이래서맨날후기나중에써야지해놓고 다음날되면까먹어서못쓰는거야요 바보마왕
대충중요핰것만쓰고넘어가야지

먼저 솔로
저희는 언제나 무대 위에서 부르고 싶은 곡이 많아서 이번에도 역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왕도릿츠 솔로도 몇 곡 골라 두긴 했는데, 혼자 부르기 어렵거나 (체력이아니라파트문제로..) 왕도릿츠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라 그냥 최근에 준비했던 츠지 아야노의 바람이 되어 했습니다.
카메라보다는역시님들눈을더잘보죠?
생각해둔 곡 중 하나는 이거였어요
https://youtu.be/DS3PUg7uMRI?si=9KVJL0MqmWQSHMwI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일본 아이돌이고, 또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아쉬우니까 들어주세요

클릿츠 솔로는 금방 정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들 중에서도, 제가 들을 때 힘이 되었고 또 님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주고 싶은 곡을 부르고 싶었어요.
최근 팬트리에서 영원이란 단어는 무용하고 아름답기에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있었고 예 아무튼
ONE OK ROCK - Clock Strikes 였습니다

에에 그리고 또뭐있지.. 아 스파이에어노래맞아 그것도 저~~~엄청옛날부터스파이에어짱좋아해서교복입던시절에도막알바해서돈모아서내한공연가고그랫거든요

언제인지기억안나서사진찾아봄.. 저때도반지에검은손톱이네요웃기다
아무튼 카냐오파트때 까냥 보라고 막손으로휘릭휘릭가리키는것도 저기서배운거엿고 이거예전에쓴적잇는것같은데? 머암튼좋앗고요

아레디베비노래
이것도데뷔전부터하자고말햇다고햇지만곡이나올때부터좋아했습니다 데뷔전에는이곡을부르는걸상상하면왠지부르다울것같은데?였는데ㅋㅋㅋㅋㅋ눈물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요건inst버전. mr라이브종종하는편이지만 요거만큼은 절대로온전한저희의목소리로들려드리고싶었어요

점점대충이라죄송합니다 쓰다가 너무생각이안나서 클렌징티슈로얼굴박박문대면서쓰는중임

아맞다신곡
제목은 여명이고 존재증명이랑 명자돌림이애요 농담아니고진짜임 근데 X명808을 노린건아닙니다;;
MC에서 말했듯이 카냐옹이듣자마자좋다고햇던곡이라 가사는 제가아주일부 그리고카냥이대부분썼고요 카냐옹이써온가사보자마자 아 클릿츠 맨날 밤이었으니 한번쯤해뜰때도댓지 근데대낮은아직도좀별로고 어스름녘정도를생각하며 지은 제목입니다
여전히새벽이애요 그치만희망이좀보이는 이건..언젠가완성이되면다시보여드릴수있겠지요
팬트리에서존재증명가사미리보여드렷듯이 이것도먼저보여드릴수있으면좋겠네요

말고도뭐할얘기많았는데..

마왕성은 후계자를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 저는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교통비 식비 외에는 뭐 어려서부터 군것질도 안 했고 놀러 다니지도 않았으니 돈이 조금씩 남아서
그걸 열심히 모아서 공연을 보러 다니곤 했답니다
공연이 끝나면 항상 허무감이 컸어요 며칠 동안 우울해질 정도로 아직도 이유를 잘 모르지만 즐거운 시간은 너무나도 짧고 다음 공연을 보기까지의 하루하루는 재미가 없어서였을까
그땐정말다음공연을보기위해살아있었고
또 저는 절대로 무대에 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래서신기하네요2년이넘게무대위에서있고단독공연도두번이나하고ww
항상말하지만님들덕분입니다
저는888년은더살생각입니다 님들도제발건강히오래사세요 밥좀먹고다녀라 어

이것도자주말했지만 저는 저같은사람도무대에선다는걸보여주고싶었고 그리고살아있으면행복해진다는것도알려주고싶습니다여전히, 그런 마음


얼굴다닦았음 진짜졸림 근데 밥먹고잘거임
하려던말더많긴한데 에 뭐.. 생각나면추가하지뭐
이럼절대생각안나서추가안하던데
아무튼 많이 좋아해요 님들을 이곳을
그리고아픈데수구한아이보도 ㅋ ㅋ 지금기절해잇을듯


아주많이감사 많이수구 냥녕히주무새요.

그리고...나도진짜특전회때까지몰랏는데AREA88작곡가인제오랜친구도오늘공연보고있었음아.부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