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TUR4

님들은 멘헤라가머라고생각하시나요
저는 로리타나 히피(둘다잘몰라요제가또경솔한발언을)
처럼 어떤.. 비슷한성향을지닌사람들이나 패션이나 문화 그런거라고 생각하고있는뎁쇼
그래서저는맨해라가아니고

만약정신질환이있는사람을칭하는걸로알고걔시다면
건강하지 않음에 모에를느끼는것은좋지않다고생각합니다...
머저에셍각이고요
아무튼재미가잇엇읍니다

어제라이브두번하고또더운옷입고공연할라니까디지는줄알앗음하하 ㅜㅜ 너무힘들어서 진짜로멘탈이후들후들해버렷음 공연컨셉이랑딱맞고좋네요

옷은 여운이가 빌려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키가 크다 보니 사이즈 차이가 있었을 텐데 어떻게 제 몸이 잘 구겨넣어져서 다행입니다... 입고 한동안은 어색했는데 다들 잘어울린다고해주셔서헤헤헤감사합니다

그얘기도했어요 이건 강한자만이입을수잇는옷이야.. 멘헤라의상아니야... 정말작고더워


원래 공연 끝나고도 밥잘안먹고 바로호다닥집에가서드러눕는데 오늘은먹읍니다
그래서 안 냥녕히주무새요입니다

감사 수구 냥녕히

체력늘음 ㄹ_ㅇ 그쵸그쵸 맞죠맞죠
건강해지고싶다는소원이워졄나봐!!! (아님)

예 반갑습니다 모네입니다

뭔가 업적 하나 달성한 기분이네요

공연이 발표되고 한동안 우리가 왜 여기 출연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자존감 낮은 발언을 자주 하기도 했고, 오늘도 실감이 전혀 없어서 긴장도 하나도 안 했습니다 원래 긴장 안 하는 편이긴 하지만

무대에 막 올라갔을 땐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생각하며 첫 곡을 부르는 동안 계속 두리번거리며 님들을 찾았어요 새로운 사람들에게 클릿츠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역시 클릿츠가 이런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해 준 그리고 오늘도 즐겁게 놀아 줄 님들을 보고 싶었음 조명이 객석을 잠깐씩 비출 때마다 저 멀리 아는 얼굴들이 하나씩 보여서 찾는 재미가 있었네요 처음 보는 사람과 눈이 마주칠 때는 멋진 척하다가도 익숙한 사람이 보이면 나를 보고 있지 않아도 신이 나더라 이런 걸 파블로프의 고양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아시겠지만, 이번 주에도 엄청 바빴어요 감기도 걸렸었고 한동안 고양이 사진에 좋아요도 못 누를 정도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피곤해서 그런지 소화도 안되고
어제도 밤샜습니다요 빈 속에 커피 마시고 라이브 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걸 어떡하지

님들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무대 위의 저를 제 표정 하나하나를 다 보고 있더라고요 나는 몰랐는데 나는 그냥 신나서 웃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님들이 만들어 주신 무대라고 생각해요
클릿츠의 무대가 재밌는 이유는 님들이 재밌게 놀아주셔서고요
클릿츠가 멋진 아이돌인 이유는 님들이 클릿츠를멋지개봐줘서고요클릿츠가계속해서넓은곳으로높은곳으로나아갈수잇는건님들이. . .
님들이 만든 클릿츠입니다
책임지십시오...

그 눈빛에 표정에 힘을 얻어 한 주를 더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하고 싶어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째 제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더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클릿츠착실히커가는중



우엥 졸려 일주일 동안 못 잔 거 몰아서 자러 감
감사 수구
냥녕히주무새요.

그리고~~ 이 얘기도 왠지 했었던 것 같은데 좋은 무대는 좋은 공연자와 좋은 관객과
좋은 관계자들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스탭 분들, 엔지니어 분들께도 짱 감사하도록 합시다

그런짓은하지말아야했는데난그사실을몰랐ㅇ

고양이목에방울을다는방법
누군가가무언가를하다가나를생각했다고말할때